ITL, 사이버보안 역량평가 프로그램 출시

ITL(대표 진수희)은 사이버 전문인력 역량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이버포스 프로그램(http://cyberforce.or.kr/)’을 시작한다.

사이버포스는 조직에서 증가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을 대응할 수 있는 인력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 검증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사이버 공격 위협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대응하기 위해 많은 조직에서 다양한 보안장비를 둔다. 하지만, 이를 운영하는 인력은 특정분야 지식에 집중돼 전반적인 사이버 위협을 제거하고 대응하는 데 많은 허점이 노출된다.

ITL은 사이버보안 핵심기술(ES), 침투시험(PT), 침입탐지(ID), 사이버 포렌식(DF), 소프트웨어 보안(SC) 등 5개의 사이버보안 전문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기술적인 역량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사이버포스 역량평가 프로그램은 개인역량평가(CyberForce-P)와 조직역량평가(CyberForce-G) 등 두 가지다. 개인역량평가는 전체 평가 도메인 5개를 대상으로 객관적으로 기술 수준을 검증할 때 활용한다.

진수희 ITL 대표는 “역량평가 프로그램 시험 문제는 모두 사이버보안 표준기술에 기반해 ITL 공인강사들이 개발했다”며 “IT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채용과 사업 외주 인력에 대한 실무적인 보안기술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역량평가(CyberForce〃〃) 프로그램/자료:ITL>


사이버보안 역량평가(CyberForce〃〃) 프로그램/자료:ITL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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