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대체로 흐림' 9호 태풍 찬홈 ‘간접 영향권’...서울 경기는?

날씨 예보
 출처:/ 기상청
날씨 예보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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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와 남부지역 해상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영동과 충청 이남지방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전라남·북도에는 오후 중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0도 ▲부산 21도 ▲대구 20도 ▲광주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7도 ▲부산 24도 ▲대구 25도 ▲광주 28도로 어제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9일과 10일 이틀간 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함에 따라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이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이들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하며 나머지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날씨 예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씨 예보 우산은 필수다”, “날씨 예보 최고 기온 30도 덥네”, “날씨 예보 아침엔 일기예보 필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