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손, 에디션8 카본 정식 출시

울트라손, 에디션8 카본 정식 출시

독일 ULTRASONE에서 스테디셀러 라인업인 `Edition 8`의 Romeo, Julia에 이어 새로운 소재인 카본(carbon)을 채용하고 헤드 밴드의 마감 등을 변경한 신제품 `Edition8 Carbon`을 출시했다고 공식수입원 `소비코AV`는 발표했다. Edition8 Carbon은 하우징의 U 자형 음각 부분에 수작업으로 완성한 카본 패널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은 무게가 가벼운 소재로 부식에 강하고 탄성과 강도가 우수해 전문가나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고급소재다. 고급 자동차나 사용되고 있다. 다른 에디션 시리즈와 달리 최초로 블랙 컬러의 하드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마감을 사용한 헤어 밴드를 채용하였으며, 알루미늄 절삭 슬라이더 부분도 블랙 사양을 적용하였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S-Logic 기술로 공간감을 극대화 시켰고, ULE 기술로 전자파를 98%이상 차단해준다.

울트라손, 에디션8 카본 정식 출시

40mm 직경의 티타늄 도금 마일러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6Hz~42,000Hz에 달하는 재생 주파수 대역은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주파수까지 걸친 큰 스펙트럼으로 섬세하고 웅장한 소리가 일품이다. 임피던스는 30Ω. 음압 레벨은 96dB이다.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는 260g이며, 마이크 리모컨을 탑재한 1.2m 길이의 MMCX 착탈식 케이블을 채용하였다. 구성품은 합성 피혁 재질의 케이스와 클리닝 극세사천, 변환 플러그가 포함되어있다.

울트라손, 에디션8 카본 정식 출시

소비코AV 울트라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에디션8 카본은 루테늄 소재의 탈착식 케이블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았고, 또한 최고급 소재인 카본을 제품에 적용하고자 하는 의중이 반영된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전작들에 비해 소리가 더욱 견고해지고 저음이 좀 더 풍부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Edition8 Carbon은 독일에서 수제작 되며, 각 모델 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제품 정품 보증기간은 최대 7년이다.

에디션 시리즈에 신모델 추가 기념 이벤트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자 중 소비코 AV홈페이지(www.sovico.co.kr)에 정품 등록을 하고, 구매 영수증을 찍어서 help@sovico.co.kr로 보내면 선착순 30명에게 오메가 투명 아크릴 고급 헤드폰 거치대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에디션5 부터 에디션8 팔라디움까지 에디션 시리즈 전모델 대상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디션8 카본은 청담동 셰에라자드, 대학로 이어폰샵, 논현동 국제미디, 강남 사운드연구소, 홍대 사운드스토어, 용산 한양하이하이, 대구 더그랩사운드, 서초 사운드갤러리 등에서 청음과 구매가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299만원이다. (제품 문의 02-525-0704)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