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체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 울트라 올레드 TV를 전시, 현지 영화계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화질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시각 7일부터 11일까지 체코 프라하 인근 ‘카를로비 바리’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동유럽의 칸 영화제’로 명성을 쌓으며 올해 50회째를 맞았다. 유럽 대표 영화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 영화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영화제 기간 중 특별전시관을 마련, 65인치 LG 울트라 올레드 TV와 55인치 LG 올레드 TV 등을 전시하고 압도적 화질 우수성을 알렸다.
체코 유명 배우인 바르토스카 영화제 운영위원장은 LG전자 특별전시관을 찾아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영화의 예술성을 극대화해 주는 또 다른 예술”이라고 평가했다. 체코 예술영화 감독 크리스토프 무차는 “감독이 머릿 속에서 그리던 영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유일한 TV”라고 말했다.
권창호 LG전자 체코법인장(상무)은 “세계적 예술가들도 인정하는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TV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