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지니온, 이뮤니티 교육파트너로

취약점 관리기업 지니온(대표 최진규)이 글로벌 해킹 솔루션 기업 이뮤니티(대표 이동일) 교육 파트너가 됐다.

지니온은 이뮤니티 해킹솔루션 캔버스(CANVAS)와 공격 확장팩을 판매하고 교육한다. 이뮤니티 캔버스 공격 확장팩은 모의침투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공격코드가 포함됐다. 공격코드는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다양한 검증을 거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안담당자는 각 산업군별로 필요한 공격코드를 선택한다.

박관순 지니온 이사(왼쪽)와 이동일 이뮤니티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박관순 지니온 이사(왼쪽)와 이동일 이뮤니티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박관순 지니온 이사는 “기존 모의해킹은 주로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점검이 주류이지만 향후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훈련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뮤니티는 18세에 미 국가안전보장국(NSA)에 입사한 유명 해커 데이브아이델이 2002년 설립한 오펜시브 보안 기업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