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고현정
조인성 고현정이 일본 동반입국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해명한 가운데, 과거 조인성이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수입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2012년 SBS `고쇼(Go Show)`에 출연한 조인성이 출연하면서 MC 고현정과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은 "CF 수입만으로 1년 만에 50억을 벌었다"는 질문에 "많이 찍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조인성은 "돈을 많이 벌수록 부담감도 더 많다. 그만큼 보장을 해드려야 한다. 그래서 지금 심사숙고해서 작품을 고르고 있다. 작품이 사랑받을 수 있기를 조심스럽게 바라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조인성은 "내가 번 돈을 쓰게끔 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 모든 걸 다 드리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0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조인성과 고현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각자 개인 일정으로 일본에 갔다가 현지서 만난 것일 뿐,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고현정, 사귀는 거 아니었으면" "조인성 고현정, 친구라고 했는데" "조인성 고현정, 친한 동료로 남았으면 좋겠다" "조인성 고현정, 돈 많이 벌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