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버터 컴프레서 무상보증 기간 10년 확대를 맞아 8월 15일까지 스마트에어컨 ‘Q9000’ 보상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장에서 Q9000을 구매하고 구형 에어컨을 반납하는 고객은 모델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반납 에어컨은 브랜드, 유형에 구분 없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초절전 김연아 스페셜’ 제품 2종을 구매하는 삼성전자 멤버십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된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지난 2005년 출시된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기소모를 87% 절감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