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압구정 캐논플렉스 지하 캐논 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아델의 ‘사진 찍는 엄마의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엄마의 시선에서 아이들의 작은 손짓과 표정까지 세심하게 관찰해 사진에 담은 총 6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전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아이를 담은 사진 속에서 따뜻한 시선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작가 아델은 대학시절 처음 사진촬영을 시작했다. 아이가 태어난 후부터는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작가의 시선으로 기록해왔다. 사진에 입문하는 이들을 위해 개인 블로그로 사진강좌를 소개하거나 ‘미씨 아델의 DSLR 사진촬영’ 등 입문자를 위한 다수의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특별 강의를 이번 사진전에서 두 차례 할 예정이다.
사진전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캐논플렉스는 한국에 세워진 캐논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2009년부터 지난 7년간 사진 교육,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
송혜영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