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13개 교과 ‘이러닝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이러닝 강의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디지털대는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러닝 콘텐츠 품질인증’사업에서 13개 교과에 대해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러닝 콘텐츠 품질인증은 △우수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통한 e-Learning 활성화 △평가기준 공유로 콘텐츠 품질 향상 유도 △객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디지털대의 이러닝 콘텐츠는 품질이 우수할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콘텐츠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뽑힌 우수 콘텐츠로는 경영학과 ‘재무관리의 이해’, 미디어영상학과 ‘영상의 이해’, 교양과정의 ‘마음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외 10개 교과 등 총 13개 교과다.

문수영 서울디지털대 교육개발팀 팀장은 “올해 13개 강의 콘텐츠에 대해 품질 인정을 받음에 따라 대외적으로 강의 콘텐츠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교과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11년과 2012년 이러닝 콘텐츠 공모전에서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과 201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는 2년 연속 이러닝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13개 우수 콘텐츠는>


13개 우수 콘텐츠는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