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씨티 사전신청 서비스’로 국제체크카드를 신청하고 신규 발급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8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는 건당 1달러(13일 기준)의 인출 수수료와 인출금액의 0.2%에 해당하는 네트워크 수수료만 부담하면 세계 27개국 씨티은행 자동현금인출기(ATM)에서 추가 비용 없이 현지 통화로 인출을 할 수 있다. 해외 모든 비자 가맹점에서 결제도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기 전 씨티 사전신청 서비스로 국제체크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환전수수료를 할인하는 행사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고객이 미화, 엔화, 유로화 현찰 구입 시 본인 1회에 한하여 미화 200달러 상당액까지 환전수수료를 80%까지 할인하는 행사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