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소영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소영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 5, 6, 7대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의 가왕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 8명의 1라운드 듀엣곡 경연이 방송됐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등장한 죠스가 나타났다(이하 죠스)와 비 내리는 호남선(이하 호남선)은 별과 나윤권이 함께 부른 ‘안부’의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죠스가 호남선에 85대 14의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면을 벗은 호남선은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예능프로그램은 입사 후 첫 출연”이라며 가면을 쓰고 노래 한 소감에 대해 “무슨 짓을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뉴스 하시면서 답답하셨나보다”라고 물었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한편 복면가왕 김소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김소영 앞으로도 예능나들이”, “복면가왕 김소영 키가 엄청 크다”, “복면가왕 김소영 뉴스보다 반전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