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영유아 식기 브랜드 ‘마더스콘’ 아토피 안심마크(KAA) 획득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영유아 식기 브랜드 ‘마더스콘’ 아토피 안심마크(KAA) 획득

대한민국에서 기획되고 생산된 토종 브랜드 ‘마더스콘’(대표 김미진, www.motherscorn.co.kr)이 최근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

아토피 안심마크(KAA)란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추천하고 인증하는 마크로서 각종 시험 성적서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는 인증마크다.



마더스콘은 지난 2009년 런칭된 친환경 영유아 식기 전문브랜드다. 옥수수의 전분으로부터 분리된 포도당을 젖산화한 ‘PLA(Poly Lactic Acid)’라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영유아 식기를 만들고 있다. 식물유래의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친환경 기술을 통해 마더스콘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의 안전인증을 비롯해 실제로 폐기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DIN, VINCOTTE, BPI’의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이와 함께 마더스콘은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유아식기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품질뿐만이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2014년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고, 상표에 관련하여 37개국 상표등록 및 세계특허까지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여러 가지 인증을 획득한 마더스콘은 2015년 현재 프랑스, 폴란드, 불가리아, 터키, 미국, 중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태국 등에 수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그 밖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수출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마더스콘 관계자는 “마더스콘은 영유아용 식기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벤처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대한민국 토종 친환경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