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 업체, 포그내(www.pognae.com)가 1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유아용품(힙시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한 포그내는 2005년 설립된 유아용품 전문 업체로 ‘엄마와 아기의 따뜻한 교감’이라는 목표 아래 유아용 외출용품인 아기띠, 힙시트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기획, 개발, 디자인을 모두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
포그내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대한민국 캐리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라면세점에 입점했으며 올해는 영국 SPA 브랜드 ‘마더케어’에 입점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6월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프리미엄 힙시트 ‘넘버5’는 아웃도어와 오가닉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겉면은 가볍고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소재며 안감은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오가닉소재로 구성됐다.
포그내 힙시트는 ‘Korean Made’의 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소비재로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 K+마크 획득했으며 프랑스 육아컨퍼런스 ‘e-fluent mums’에서 유아용품 최고우수상 그랑프리를 수상한바 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4018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67개 부문, 380개 기업, 109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66개 브랜드가 인증받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