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저금리 시대 안전자산 `골드바` 판매 개시

DGB대구은행이 저성장 저금리 시대 안전 자산 선호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판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준가격은 국제금시세와 원달러환율에 따라 계산된 1g당 원화표시가격으로 산출된다. 판매종류는 골드바 3종류(1kg, 100g, 10g)로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이 품질을 보증한다.

DGB대구은행이 저성장 저금리 시대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증가에 따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판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이 저성장 저금리 시대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증가에 따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판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판매영업점은 본점 PB센터와 본점 영업부를 비롯해 대구 24개 영업점이다. 경북지역 구미, 포항, 경주 등 총 27개 지점에서 시범 판매 실시 후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골드바 판매를 기념해 8월31일까지의 구매등록일 기준으로 골드바 1kg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실버바 100g을 특별 증정하는 골드바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버바 판매는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