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4일 산림청, 한국산지보전협회와 지방자치단체 산림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시군구(새올)행정시스템 연계 데이터를 활용한 공간정보(GIS)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숲 가꾸기, 벌채 등 산림경영 예상대상지(적지) 분석으로 중복필지 사업방지에 공동으로 나선다. 손연기 지역정보개발원장은 “3개 기관이 행정정보를 연계·공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상호 협업을 추진하는 정부3.0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류광수 산림청 기획조정관,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김영환 한국산지보전협회 총괄 본부장.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