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와 아시아문화개발원은 14일 문화예술콘텐츠와 문화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 콘텐츠와 문화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문화·예술 콘텐츠 공유·활용 및 정보 교류에 나선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상설관 콘텐츠 기획과 문화기술 지원에 관한 협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IST는 2013년 설립한 문화기술 전문 연구소인 한국문화기술연구소(KCTI)를 통해 아시아문화개발원과 실질적인 협력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고광희 KCTI 소장은 “아시아문화개발원과의 심도 있는 협업으로 문화 다양성 창조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발전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