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키움증권, 최대 연 14.5% 수익 추구 ELS 판매

키움증권은 연 14.5%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등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535회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12.6%의 수익이 지급된다.

[증권가 신상품]키움증권, 최대 연 14.5% 수익 추구 ELS 판매

만기평가일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종가 기준으로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수익률 12.6%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키움증권의 종목형 ELS는 연 14.5% 수익을 추구한다. ‘제1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기준가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연 수익률 14.5%로 상환된다. 원금손실 관측(Knock-In)은 60%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