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국세청이 에뛰드하우스에 이어 네이처리퍼블릭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이러한 국세청의 움직임에 일각에서는 원브랜드숍 전체로 세무조사가 시행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세무조사는 창사 이래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흑자로 전환한 바 있다.
국세청의 네이처리퍼블릭 세무조사는 7월부터 약 두달간 진행된다. 이로 인해 연내 상장을 목표로 현재 시장 환경이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으로써는 세무조사의 결과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일반적인 세무조사일 뿐이다”며 일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