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홈쇼핑 뷰티 전문기업 네이쳐앤바이오가 ‘n&b lab’(엔앤비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서초동 사옥으로 확장 이전해 새출발을 도모한다.
엔앤비랩은 회사 성장과 더불어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지난 7월 1일 사명을 변경하고 사옥도 서초동으로 이전했다.
지난 2004년 처음 설립된 네이쳐앤바이오는 카트린과 맥스클리닉 등 홈쇼핑 화장품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폼’은 출시 이후 단일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시즌 6제품이 출시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 사명인 엔앤비랩은 Nature&bio laboratory의 약자로 ‘더 좋은 화장품을 연구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엔앤비랩은 사명 변경과 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수의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명실 상부한 국내 뷰티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엔앤비랩 황광석 대표는 “이번 사업 확장으로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엔앤비랩은 사옥 주소만 변경됐으며 대표 번호와 팩스, 웹사이트 주소는 변경 없이 이전과 동일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