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남북, 개성공단 임금·노동규정 협의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7월 1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6면] 남북이 1년 만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를 열었네요. 양측은 북한 근로자 임금 인상 등 당면 현안과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공단 국제화, 투자자산 보호 등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과제 등을 논의했답니다.

◇바로가기:1년만에 다시 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임금·3통 등 협의’

2.[1, 8면]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이 OECD 34개 회원국 평균보다 15~40%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네요. OECD ‘디지털 이코노미 아웃룩 2015’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은 34개 국가 중 저렴한 순으로 8~19위로 중상위권에 랭크됐습니다. 유무선 서비스를 묶은 결합상품 가격은 주요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았다고 합니다.

◇바로가기:국내 이통요금, OECD 평균보다 15~40% 저렴

◇바로가기:인위적 요금인하 주장 제동 걸리나

3.[9면]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인터넷진흥원이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습니다. 이번에 패치된 취약점은 공격자에 의해 시스템 원격 제어, 메모리 변조 등으로 주요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운용체계와 소프트웨어는 국내에서도 사용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로가기:KISA “어도비·윈도 보안 업데이트 꼭 하세요”

4.[18면] 국토교통부가 혼다, 재규어랜드로버, 포드, 쉐보레 승용차 9326대를 리콜합니다. 리콜 차종은 다카타 에어백 결함, 브레이크액 누유, 주행 중 시동꺼짐 등 중대 결함이 발견돼 조속한 수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들 차량 수리는 17일부터 각 회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수입차 ‘9326대 리콜’ 이유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