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이 최근 중국 대학 4곳과 학생교류 및 교육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화 교육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ICT특성화사업단은 지난 12일 절강공업대학과 창의설계작품전 공동개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3일에는 절강성 동지과기대, 여유대학과 각각 학생교류 및 공학교육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국제공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6일에는 중국안휘부양과기대학과 학생교류 협약을 맺었다.
호남지역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ICT 분야 특성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호남대는 중국 유수 대학 등과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 적극적인 외국 우수유학생 유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양원 단장은 “중국의 유수 대학과 학생 및 교육과정 교류협력을 체결함으로써 ICT분야에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일본 및 대만, 홍콩 등과 ICT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