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M엔터테인먼트-엔토닉게임스, 투자 및 얼라이언스 협약 체결해

국내 및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시너지 모델 제시할 것

왼쪽부터 YJM 게임사업 총괄 김연준 이사, 엔토닉 정철용 대표, YJM 민용재 대표
왼쪽부터 YJM 게임사업 총괄 김연준 이사, 엔토닉 정철용 대표, YJM 민용재 대표

YJM엔터테인먼트(이하 YJM)는 마비노기2 개발스튜디오 출신의 정철용 대표가 이끌고 있는 ‘엔토닉게임즈’와 투자 및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YJM과 협약을 체결한 ‘엔토닉게임즈’는 넥슨, CCR 등에서 10년 간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정철용 대표가 수장을 맡고 있는 회사로 현재 중국 ‘강소 첸 루이 네트워크’와 모바일 액션RPG ‘에픽히어로(가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올해 말 론칭 예정인 ‘에픽히어로(가제)’는 오랜 기간의 그래픽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컨셉의 아트 및 전투 스타일에 중국 파트너 사의 정교한 BM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게임성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비주얼과 시스템을 보여줄 계획이다.

YJM 민용재 대표는 “이번 투자 및 공동사업 협약을 통해 YJM의 사업역량과 ‘엔토닉-강소 첸 루이 네트워크’의 개발 역량이 결집 돼 국내 및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YJM 엔터테인먼트는 투자, 인큐베이팅, 공동사업 등 개발사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해 온 회사로 디즈니, 텐센트, 퍼펙트월드, 넷마블 등 굵직한 메이저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YJM의 경험과 엔토닉-중국 파트너쉽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국내 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내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