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고 비싸기만 했던 웨딩패키지의 시대는 끝났다.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 불황과 더불어 비싼 웨딩패키지가격 때문에 결혼을 미루게 되는 예비부부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웨딩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업체의 비용거품은 빼고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하는 셀프웨딩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예비부부들은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최대한 결혼준비비용을 줄이고자 한다. 하지만 웨딩박람회나 웨딩플래너가 제안하는 웨딩패키지는 터무니없는 거품비용으로 ‘부르는게 값’이라는 것이 예비부부들의 불만이다.
예비신부 박모씨(31)는 봄에 결혼식을 올릴 생각으로 웨딩박람회를 통해서 웨딩패키지 견적을 받아 보았으나 예상보다 비용이 너무 비싸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인터넷을 통해 소규모웨딩을 알아보던 중 다이렉트로 웨딩업체를 연결해주는 네이버 카페 알게 되어서 저렴하게 올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박씨가 도움을 받은 카페는 ‘다이렉트결혼준비’로 예비 신랑신부들과 업체가 웨딩플래너 없이 직접 계약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웨딩업체와 다이렉트로 계약을 한다면 웨딩플래너의 수당과 수수료 같은 거품이 빠지기 때문에 예비부부가 부담할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이렉트결혼준비에서는 스드메를 포함하여 혼수, 예물, 예복, 웨딩홀과 같은 결혼준비체크리스트에 들어가는 모든 사항을 신랑신부가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는데, 원하는 웨딩업체를 선정 후 다이렉트 담당자를 통해 견적표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기에 더욱 편리하다.
또한 계약한 상품의 10%를 캐쉬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결혼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다이렉트결혼준비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한 부부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면, 저렴하게 모든 과정을 예약하고 결혼식 후에 캐쉬백으로 돌려받은 금액까지 합산하면 45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결혼준비, 모르고 계약한다면 터무니없이 비싸질 수 있다. 셀프웨딩을 통해 웨딩패키지비용을 확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싶다면 현명하게 다이렉트결혼준비(http://cafe.naver.com/directwedding)에 문의해 보길 추천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