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신용대출 도움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경제 다시 일어서길

햇살론 신용대출 도움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경제 다시 일어서길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이 때 가난한 서민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더 많이 늘면서 서민경제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보증금이 싼 집일수록 전세보다는 월세 전환이 많아졌고 전세 대비 월세 비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즉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더욱 늘어난 것이다. 올해 서울 지역에서만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 된 전체 주택 중 1억원 이하의 구간이 전체 거래량의 5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보증금액대별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비율이 1억원 이하가 25.4%로 가장 높게 나왔다.



또한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월세를 산정하는 기준점인 전월세 전환율도 1억원 이하의 구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처럼 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보증금 1억원 이하의 주택들이 월세로 갈아타고 있으나 이러한 전월세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이처럼 월세 부담이 서민들에게 크게 늘어나면서 소득은 일정한데 반해 매달마다 나가는 생활비 지출이 커지면서 서민들의 가계부채도 따라서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이기에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 고금리의 상품에 의존하고 있어 매달 이자만 갚기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라만 가는 주거비용에 장바구니 물가에 높은 이자의 빚 부담까지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져만 가고 있는 이 때 정부에서는 이러한 서민들에게 높은 가계부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는 바로 서민전용 정부지원자금 햇살론이라는 경제상품이다.

서민들을 위한 햇살론 신용대출 금융상품은 저소득이나 저신용의 서민들이 연9%대 이내의 낮은 금리로써 대환자금부터 추가 생계자금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이는 연소득 4천만원 이하에 신용등급 6등급 이하라면 쉽게 신청 할 수 있다. 혹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4대 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비정규직이나 일용직 근로자들도 3개월 이상 재직 중에 있다면 직업과 상관없이 햇살론을 신청 할 수 있다. 그러나 승인 기간의 차이라던지 대출 금액의 차이는 각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찾아 신청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으로 본인확인만 하면 승인한도나 승인여부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농협금융지주계열 NH저축은행 공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 (http://nh-sunloan.com)나 대표전화 1544-8461 또는 카카오톡(ID:우리파이낸스)을 통해 상담 받길 권장한다.

정부에서는 1억원 미만의 서민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소규모 주택이나 원룸 등에 대한 시장상황을 다시 한번 주의 깊게 살펴보며 임대주택 공급을 늘려 서민들의 주거비용을 줄일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야 하고 햇살론과 같은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