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박재범 “사비 500만원 투자 AOMG 무대 통편집” 불만...서출구 이어 ‘악마편집’ 분통

쇼미더머니 박재범
 출처:/ 박재범 SNS , Mnet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 박재범 출처:/ 박재범 SNS , Mnet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 박재범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인 래퍼 박재범(27)이 로코(26)와의 무대 통편집에 불만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 우리 랩하는 모습은 한 개도 안나오고"라며 "랩, 힙합 방송이 어떻게 우리무대에 그거만 빼고 편집할 수가 있는거지. 너무 하시네. 로꼬 무대는 아예 통편집 당하는 건 뭐지" 라는 불만섞인 글을 게재했다.

앞선 Mnet `쇼미더머니4` 방송에서 박재범과 로꼬가 속한 AOMG는 무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우리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 보여주겠다. AOMG가 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고 로꼬 역시 "사비로 500만원도 들였다. 깃발 제작비, 댄서비 등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들의 무대는 아주 잠깐밖에 나오질 않았고 이에 박재범은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쇼미더머니` 측은 "프로듀서들의 무삭제 영상을 한 팀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쇼미더머니 박재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 박재범 아쉽겠다”, “쇼미더머니 박재범 서출구에 이어 왜 이러나”, “쇼미더머니 박재범 사비까지 털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