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 청년일자리정책, 새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46차 광주고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 민선 6기 역점 시책인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선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 정경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광주 청년일자리정책 제언 - 새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들 스스로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또 이정원 한국창직협회 회장은 ‘광주지역 청년혁신형 창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광주시와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지역별 모델과 청년 지원 실행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지역 고용전문가, 청년취업지원기관 관계자,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된 미래와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