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분양가 20% 할인…분양가 50% 대출이자 2년 지원 등 혜택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GS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공급한 `이수자이`의 애프터리빙 일부 계약해지가구에 대해 특별할인 분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특별할인 분양에 최초 분양가 20% 할인과 함께 분양가의 50%에 한해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2년 동안 잔금을 유예해주며, 계약금 정액제 실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이수자이는 지하 7~지상 24층 2개 동, 전용면적 112~209㎡, 총 140가구 규모다.
지하철 4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역) 9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고, 지하 1층에는 이마트가 입점해 운영 중에 있어 대중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과 서울성모병원, 고속버스터미널, 예술의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위치 있고 지하철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높은 층고로 설계돼 남쪽으로는 관악산과 우면산을, 북쪽으로는 남산타워 등의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동 4층을 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매거진카페 등을 조성했으며 부대 복리시설과 상업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수자이 분양관계자는 "이수자이 실입주금은 2억원 선이지만 비슷한 평형대의 인근 아파트 전세가는 6억원 이상"이라며 "현재 이수자이 단지 내에 위치한 분양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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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