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 책임운영기관 평가 결과 연구형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산림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2001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2008년까지 8년 연속 책임운영 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리더십 및 전략 △조직 효율성 △운영 성과 및 환류조직·인사 관리 적절성 △재정 건전성 제고 성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실적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정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