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농업용 로봇사업 지원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농업용 로봇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농업용 로봇 챌린지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농기계·농업용 로봇 개발 기업 및 관련 부품 생산기업이며, 지원분야는 공정효율화 제작지원, 기술컨설팅 지원, 기업 내·외부 환경분석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특허 및 인증지원 등 5개 분야다.

참여희망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이달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북의 농업용 로봇산업 성장잠재력은 무궁무진하지만 실제 지원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사업은 전북의 농업용 로봇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농생명 산업 육성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