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계면활성제 Value Chain 및 전방산업 보고서 발간

계면활성제 시장, 세탁세제 고급화로 대체 활발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2015년 5월 ‘계면활성제 Value Chain 및 전방산업 분석(2015)’보고서를 발간했다. 전체 계면활성제 산업에서 가정용 세제의 원료인 비이온은 72.6%, 가정용 섬유유연제의 원료인 양이온은 4.0%, 콘크리트 혼화제의 주 원료인 PCE에 사용되는 음이온은 23.4%를 점하고 있어 콘크리트 혼화제의 주 원재료인 PCE의 원료인 비이온 계면활성제 시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용 세제 시장에서 원가가 저렴한 LAS계 음이온 계면활성제의 점유율이 가장 높지만 세탁세제의 친환경화 트렌드에 따라 SLES계 음이온 계면활성제 또는 비이온 계면활성제로 대체되고 있다.

드럼세탁기 보급률 증가에 따라 액체 세탁세제는 2014-2018년 연간 9.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이온 계면활성제의 전방산업인 PCE 시장은 2010-2014년 연평균 21.5% 성장했으며 2014-2018년에도 연평균 9.1%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세계 PCE시장에서는 한국산, 중국산, 일본산이 주로 경쟁하고 있으며 한국산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내 계면활성제 시장은 한정적이며 수요증가율이 감소하고 있어, 국내 생산기업은 현지생산공장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투자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본 보고서는 비이온, 음이온, 양이온 계면활성제 시장과 그 전방산업을 체계적으로 분석 및 전망하고 있다.

<문의> 화학경제연구원 컨설팅사업부

강아영 연구원(☏ 02-6124-6660, 405)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