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최근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라자드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 C-e클래스를 판매 개시한다.
라자드코리아주식형펀드는 국내 최초 기업지배구조 펀드로 유명한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의 동일권 대표가 직접 운용한다. 이 펀드는 매매 시기나 모멘텀을 배제하고 기업 펀더멘털의 구조적 변화를 포착하는 데 신경을 쓴다.
6월 말 운용펀드 기준 42.22% 수익률로 국내주식 액티브 펀드 수익률 최상위권을 달성하고, 2008년 10월 설정일 이후 216.35% 수익률로 전 구간 수익률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라자드코리아주식형펀드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독립적인 운용스타일 유지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고객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매매 타이밍이나 특정 이벤트로 투자하기보다는 기업가의 시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라자드코리아주식형펀드를 포함해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선취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