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는 20일 마포교사와 강서교사에서 교직원 및 학생,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직원 등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헌혈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박소연 서울디지털대 비서실 팀장은 “메르스 여파로 헌혈 지원자가 급감해 많은 의료기관들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안타까웠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동안 서울디지털대는 대학이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해야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아동지원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201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진행 중이다.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라면 기회균등전형으로 지원해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문의 및 상담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 1644-0982을 통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