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메르스 피해 복구 등에 100억원 지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에서 실링으로 배분한 예산 100억원을 경제 활성화와 가뭄대비 및 감염병 대책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메르스피해 전통시장 마케팅 사업비로 30억원, 관광업계 활성화 지원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 가뭄대비 용수개발에 10억원, 음압병실 등 감염병 치료시설 지원에 20억원을 사용한다. 이밖에 공공근로사업과 예결위 사업비 조정에 각각 20억원과 10억원을 투입한다. 예결위 조정 재원은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지원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