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8월 23일까지 양서·파충류 체험전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휴관하는 월요일 제외) 생물탐구관에서 ‘습지 생태계의 지킴이! 양서·파충류 체험전’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 8월 23일까지 양서·파충류 체험전

이 특별전에서는 양서·파충류 30여 종과 대표적인 열대지역 뱀 버미즈파이톤, 비어드드레곤, 알비노버미즈파이돈 등을 전시한다.

전시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물사육사와 함께 직접 만져보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체험활동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생태계 다양성에 대한 청소년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