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22일 산업소재와 예술품을 접목한 작품 20점을 전시한 ‘코오롱여름문화축제 인피너티 2015’를 오는 9월 3일까지 과천 문화예술나눔공간 스페이스K에서 무료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라미르, 헤라크론 등 코오롱이 생산하는 기능성 소재와 금사, 카펫, 인조피혁, 광확산 필름 등 산업 소재가 예술품으로 탈바꿈했다. 헤라크론 원사가 지닌 강한 내구성과 내열성 등 소재 자체 물성이 돋보이도록 한 작품과 고강도 섬유 특성과 기능을 상징화한 작품 등이 선보였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