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이 ‘IPv6 기술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IPv6는 사물인터넷(IoT)시대 기초가 되는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다.
KISA는 정보기술(IT) 자원과 응용서비스 현황 조사부터 IPv6 적용 시나리오, 전환 시 고려사항 등을 기술 자문한다. IoT 기기와 서비스를 IPv6로 전환하는 테스트베드 등 총 여섯 가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Pv6 기술 컨설팅·테스트베드 서비스는 23일부터 열흘간 IPv6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vsix.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IPv6 기술 컨설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IPv6 전환종합센터 헬프데스크(전화 (02)405-6647)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