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 24일 설립기념 심포지엄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은 24일 KAIST 문지캠퍼스 학부동 4층에서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 설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에서 △안토니오 폴리티(Antonio Politi) 영국 에버딘대학 교수 △보리스 알트슐러(Boris Altshuler) 미국 콜롬비아대학 교수 △알렉세이 우스티노프(Alexey Ustinov) 독일 칼스루에 공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정현석 서울대학교 교수 △박권 고등과학원 교수 △심흥선 KAIST 교수 등 이론물리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IBS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은 세르게이 플라흐 단장이 이끌고 있다. 플라흐 단장은 비선형, 복잡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연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물리연구소를 거쳐 뉴질랜드 매시대학교(Massey Univ.) 이론물리 및 복잡계 교수직을 지내다 지난해 IBS 연구단장에 선임됐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