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은 커피 체인점 탐앤탐스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육성의 요람이 될 ‘KDB 스타트업 카페’를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 역삼동 탐앤탐스 매장에 20여평 규모로 문을 연 스타트업 카페는 ‘2015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개 예비 스타트업 팀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를 위한 24시간 열린 공간과 시제품 제작지원 및 각종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재 KDB산업은행 부행장은 “KDB산업은행이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