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 달 5일부터 30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 팝업스토어 형태 복합문화공간 ‘메르세데스 미 부산’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작년 서울 신사동 세로수길에 메르세데스 미를 처음 열어 총 1만500명 고객을 모았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와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하고, DJ 공연과 토크 콘서트 등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부산에 여는 메르세데스 미는 커피전문점 커피 스미스와 협업으로 개설한다. 개방형 테라스 카페를 콘셉트로, 차량을 전시하고 브랜드 컬렉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미디어 월을 활용한 방문자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차량은 자유롭게 시승해볼 수 있다. ‘더 뉴 C클래스 에스테이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에는 DJ나이트, 매주 토요일에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별도 초청이나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