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메디줌, 동물병원 앱 `동물특공대`

메디줌(대표 정재석)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다.

대표 애플리케이션 ‘동물 특공대’는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같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앱으로 만들어졌다.

메디줌의 동물병원 관련 앱 `동물특공대` 메인 화면
메디줌의 동물병원 관련 앱 `동물특공대` 메인 화면

앱을 활용해 이용자가 애완동물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며, 주변 동물 병원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애완견 보호자가 앱에 입점한 동물병원이나 관련 업체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웹과 앱을 연동시켰다.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애완견 진료 비용을 방문 전 미리 견적을 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국 분실 동물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동물병원은 앱을 통해 다양한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하다.

정재석 사장은 “애완동물 보호자와 병원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사후 관리가 가능한 앱”이라며 “서울 주변 900여개 동물병원과 강남지역 애완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