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에너지관리공단,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 협력 사업` MOU 체결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에너지관리공단과 22일 교원내외빌딩에서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 기후 변화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초·중등 대상 과학전문잡지인 ‘과학소년’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교원그룹과 에너지관리공단이 22일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에너지관리공단 강진희 교육연구실장과 교원그룹 윤미영 교육문화연구부문장.
교원그룹과 에너지관리공단이 22일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에너지관리공단 강진희 교육연구실장과 교원그룹 윤미영 교육문화연구부문장.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의 효용 및 중요성 등에 대해 연구·개발 중이다. 이를 알리기 위해 교원 과학소년은 과학 에너지 심층 기획 및 취재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채결했다.

교원그룹과 에너지관리공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 및 기후 변화 탐구 및 실천, 체험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공모전 등을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주최 기관으로서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교원그룹은 후원사로서 과학소년을 통해 사전·사후 홍보는 물론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