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인천시 구월동에 인천 전지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네트웍스(대표 정진)가 운영을 맡아 지난해 12월 개장한 송도 전시장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친다. 지역 결식아동 후원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나섰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 공간은 브랜드 별로 구분해 총 1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4개 작업공간(워크베이)을 갖췄다. 하루 평균 15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인천은 수도권 최대 판매 격전지로 부상할 만큼 고객 수요가 많다”며 “재규어 X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가 예정된 하반기 고객 만족을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