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요자중심 취업지원프로그램 3개월간 운영

대구시가 구직자의 다양한 계층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인 ‘수요자중심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취업희망자 410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 7기로 구성,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YES프로그램’ 2기,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을 위한 ‘내꿈을 잡아라’ 2기 등이다. 기업대표와 인사담당자에게 구직스킬을 직접 배우는 ‘멘토스쿨’ 2기와 구직활동에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로할 취업콘서트 ‘취(업)중진담’ 1기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daegu.work.g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