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안양시 석수동에 ‘고맙습니다 삼성산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개관식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MBC,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 도서관’사업을 추진해왔다. 문을 연 ‘삼성산 작은 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46번째 도서관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지역 주민은 언제나 편안히 찾을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