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표절 논란 “제2의 프라이머리 사태?”...무한도전가요제 표절 또? “불가능” 일축

혁오 표절 논란
 출처:/ MBC ‘무한도전’
혁오 표절 논란 출처:/ MBC ‘무한도전’

혁오 표절 논란

밴드 혁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혁오의 곡 `Lonely`와 `Panda Bear` 두 곡이 각각 The Whitest Boy Alive의 `1517`과 Yumi Zouma의 `Dodi`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혁오는 "우선 아티스트가 열심히 준비해 발표한 노래가 이런 논란에 휩싸엿다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며 "`론리`는 지난 3월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리더 `얼렌드 오여`가 내한했을 때 함께 공연하면서 이 곡을 오프닝으로 했다. 당사자로부터 오히려 좋은 감상평도 받았다. `판다 베어`는 지난해부터 공연하던 곡으로 1월 발표했고 `유미 조우마`의 곡은 3월 발표된 곡이다. 시기적으로 표절은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혁오는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차트를 역주행 하는 등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편 혁오 표절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혁오 표절 논란 혁오 표절아니네", "혁오 표절 논란 갑작스럽다", “혁오 표절 논란 아닌줄 알았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