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레코코리아, 냉동공조설비 임대 서비스 분야 선구자 역할 '톡톡'

아그레코코리아, 냉동공조설비 임대 서비스 분야 선구자 역할 '톡톡'

여름철은 사람뿐만 아니라 기계 및 공장 시설들도 지치는 계절이다. 특히 생산 및 제조 공장의 경우 여름철 냉각설비용량의 부족으로 평소보다 생산성이 저하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에 따라 많은 생산, 제조 기업들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평소와 같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이런 가운데 아그레코코리아㈜(www.aggreko.co.kr)가 냉동공조설비(HVAC) 임대 서비스를 통해 제조, 조선, 정유, 석유화학, 건설, 제약, 식품, 이벤트 등 각 산업 현장의 설비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돕고 있다.

아그레코코리아의 냉동공조설비 임대서비스는 여름철 냉방부하 증가 시 자본투자 없이 운영비용으로 공정상의 병목현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즉 시즈널 이펙트(seasonal effect)가 발생하는 여름철에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여름철 고온 현장으로 정유공장의 증류탑(Distilation Tower)의 내부온도와 압력이 상승할 경우 임시 냉각 솔루션으로 해결 할 수 있다. 또한 공장설비의 유지•보수기간에도 냉각기능을 유지하여 생산 라인의 운전을 가능하게 하거나, 오버홀 후 시운전 기간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해 유용하다. 특히, 1주 이내에 설치와 시운전이 가능하므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아그레코코리아는 냉동기와 공조기를 비롯해 대형 에어컨, 냉각탑, 제습기, 열교환기, 보일러 등 여러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장비들은 ‘임대’를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현장에 배치되기 전 성능 및 품질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효율이 우수한 장비를 ISO9001:2008 인증을 기본으로 하여 각각의 장비를 철저하게 유지•보수하고 관리해, 고객이 필요한 장비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것 역시 아그레코코리아만의 장점이다.

단순히 장비만을 임대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그레코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에 최적화 된 냉동공조설비를 임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김학준 아그레코코리아 대표이사는 “외국에서는 생산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냉동공조설비 임대 산업이 활성화 되어 있다”며 “냉동공조설비를 임대하는 고객들은 생산성을 높임과 동시에 장비를 따로 관리∙운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그레코코리아는 지난 2011년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석유가스산업과 조선해양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있으며 냉동공조설비 임대와 더불어 발전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