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스마트 보일러 신제품(모델명 R323)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실내온도조절기에 실온-온돌 전환 전용 버튼을 적용해 난방전환이 가능하다. 다이얼화 시킨 난방조절기로 난방 온도조절 설정이 편리해졌다.
스마트 비례제어 시스템은 설정 온도에 이르면 스스로 불꽃을 조절해 꼭 필요한 만큼 난방을 해 가스비가 절감된다. 빠른 온수 가열속도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사용해도 풍부한 온수를 즐길 수 있다.
2013년부터 녹스(NOx) 등급표시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린나이코리아는 저녹스 버너를 탑재해왔다. 녹스 1등급으로 일산화탄소(CO) 배출량 70% 이상,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50% 이상 감소시켜 대기오염을 최소화한다.
1차 가스압력 저하 감지센서, 과열방지 2중 안전장치, 동결방지 히터, 시스템 자기진단과 감시기능 등 다양한 안전기능들도 탑재했다. 슬림 디자인으로 설치 시 이동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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