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률이 15년 만에 최고치인 10.2%를 기록하는 등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취업의 수요와 공급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는 분야가 바로 항공서비스 직종이다.
2017년도에는 총4조9천억 원이 투입된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 될 예정인데, 제2여객터미널이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1천8백만 명의 여객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어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처리 능력은 기존의 4천4백만 명에서 6천2백만 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항공사마다 국제노선 확대와 신규기종 영입으로 전문인력의 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항공사 지상직승무원 취업시장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워지고있다.
항공사는 실무에 빠르게 투입 가능한 역량 있는 맞춤형 인재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업무의 이해도가 높은 CRS자격증 소지자 위주로 채용한다.
올해 하반기 채용예정이 많은 만큼 준비된 인재가 합격될 가능성이 높고, 인재상과 항공실무를 토대로 항공사지상직 채용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야한다.
CRS,DCS자격증은 항공실무의 기초이며 항공사취업의 필수적인 조건이 되어버렸다. 항공사취업에 필수적인 CRS자격증을 교과과목으로 채택해 교육하고 있는 대학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지상직은 전공제한이 없는 채용이 대부분인 만큼 비전공자라도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상직취업을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다.
CRS(Computer Reservation System)는 컴퓨터 예약, 발권 시스템을 말하며 온라인 단말기로 좌석의 빈자리를 문의하거나 예약하여 티켓을 발매하는 기능, 여행정보, 항공기 운송정보, 호텔 및 렌터카 예약 항공운임 자동산출까지 항공사 영업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부가가치 통신망이다.
DCS(Departure Control System)는 공항 내의 항공사 카운터에서 승객의 예약 data를 수신하고 check-in(탑승수속) 및 탑승권 발급과 baggage 처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강남 아이비지상직학원에서는 가장 점유율이 높은 CRS인 아시아나애바카스와 토파스셀커넥트 교육을 모두 진행 중이며, 항공사&공항서비스 실무과정(CRS자격증,DCS자격증,항공실무)을 전문적으로 운영하여 지원자들의 합격을 돕고있다.
지상직전문교육원 아이비는 고용노동부 국비교육원으로서 ‘내일배움카드제’ 계좌제 교육을 시행 중이다. 실업자와 비정규직 재직자는 100% 까지도 지원 가능하며, 정규직 재직자는 20% 본인부담으로 CRS자격증과 DCS자격증,항공실무 과정을 모두 익힐 수 있다. (주)아이비코리아에서 진행되는 `항공사&공항서비스 실무과정`은 오는 8월19일, 9월 18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항공사지상직채용에 바로 응시할 수 있도록 자소서, 발성, 표정, 개별PT준비, 역량면접, 그룹토의면접, 한국어/영어인터뷰, 인적성검사 등 국내항공사 일반직 공채면접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아이비지상직학원 권현정 원장은 "최근 수강생들은 과거에 비해 외국어, 인턴경험, 해외연수 등 기본적인 스펙이 많이 향상됐지만 지원하는 항공사와 직무에 맞게 자신의 강점을 말하는 것이 약한 경향이 있다. 때문에 학원수업에서도 스토리텔링 기법 등 면접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스킬에 교육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전한다.
항공사지상직 취업의 전망,비전,준비방법 이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이비GS홈페이지(http://www.ivygs.com)에서 동영상과 각종 면접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