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규제강화로 부동산위축될 듯,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활용필수

DTI규제강화로 부동산위축될 듯,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활용필수

최근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방침에 따라 부동산시장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관련 규제가 완화된 데다 저금리 추세가 계속되자 차입을 통한 부동산 투자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완연한 회복세를 지속해왔다.



하지만 대출 규제 강화는 부동산 매입 수요 축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부동산시장에는 만만치 않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대출규제 강화로 부동산 매매시장이 상당히 위축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택 구매 수요는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려는 `전세난민`이나 신혼부부 같은 젊은 층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매입자금 중 상당 부분을 대출에 의존한다.

하지만 이같은 대츌 규제는 기존 주택시장에만 해당될 뿐 신규 분양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출규제는 신규 분양을 받을 때 해당되는 ‘집단대출’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신규 분양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도금 대출의 경우 DTI가 적용되지 않는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토탈-뱅크’ 의 장선영 대표는 “이런 때일수록 은행별로 특판금리로 내놓은 연2%대 초반대의 변동금리대출이나 고정금리대출을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소득대비 부채상환비율인 DTI규제에 큰 영향없이 원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최근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해 기존에 받았던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갈아타기를 하여 약 500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한 한 이용자는 “만약 현재 변동금리최저 연2.6%대, 3년고정금리, 5년고정금리 최저 연2.7~3.0%대 대출상품을 잡으려면,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부터 갈 것이 아니라, 얼른 은행별 주택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부터 살펴보세요.” 라고 추천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원한다면 ‘토탈-뱅크’(http://www.total-bank.co.kr)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시세조회 후 상담신청하거나,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전화접수를 통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등 부동산담보대출부터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의 금리현황과 금리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고, 한국은행기준금리, 코픽스금리, 국고채금리등의 변동에 따른 은행의 대출금리변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포장이사비용, 인테리어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등이 기타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