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8월 한달 간 제11회 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WAF2015) 공모전 참가작품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디지털애니메이션, 만화(카툰)이며 대상은 일반부문(업체, 대학생 포함)과 학생부문(초중고교)이다.
주제 대상이 없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광주·전남권 문화, 역사, 인물 등)로 나눠 진행된다.
28개 작품을 선정해 모두 4200만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AF2015 홈페이지(ww.iwaf.or.kr)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062-674-4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공모전에서 일반부분 대상을 받은 쟈니익스프레스는 올해 영화 ‘미니언즈’를 비롯한 수많은 애니메이션 히트작을 제작한 해외제작사 일루미네이션엔터테인먼트에서 장편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